夜行性: nocturnal

夜行性: nocturnal

23/10/2026, 23:00 → 24/10/2026, 05:30 (2 días) Vurt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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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scripción

10월 23일 금요일 밤에는 벌트의 정기 프로그램인 ‘깨어 있는 밤: nocturnal(녹터널)’이 열립니다. 벌트의 음악적 중심을 이루는 딥테크노를 테마로 최면적인 패턴과 깊은 사운드가 몸과 정신을 서서히 깨우는 밤, 반복되는 리듬 속 미세한 변화에 귀를 기울이고, 몸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합니다. 10월의 녹터널에는 서울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활동하는 세 팀 - Jemin, Deepmind, SUNA가 함께합니다. 각자의 방식으로 소리를 쌓고 풀어내며 긴 흐름을 이어가는 ‘깨어 있는 밤: nocturnal’은 22일 밤 11시부터 시작됩니다. 많은 기대 바랍니다. Jemin은 익숙한 풍경 속에서 낯선 감각을 발견하는 순간에 매력을 느낀다. 헤이그 소놀로지에서 전자음악을 공부하며 발전시켜 온 소리와 공간에 대한 감각은 그의 음악적 선택에도 이어진다. 오래 머물수록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리듬과 공간을 감싸는 울림에 이끌려 음악을 모은다. 이러한 소리들을 엮어 지속되는 그루브 속에 또 다른 풍경을 펼쳐내며, 테크노의 신체적인 에너지와 청각적인 상상력이 만나는 순간을 만들어간다. Deepmind는 Zørba와 chukimaandal의 음악적 교집합과 그 심연을 탐구하는 B2B 프로젝트입니다. 두 아티스트는 ‘Deep’이라는 접점을 중심으로 감성적인 터치와 클래식한 덥 사운드의 변주를 펼쳐냅니다. 세트가 깊어질수록 서로의 예측을 넘어서는 독특하고 깊은 바이브가 형성됩니다. SUNA의 디제이 셋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음악적 공간감을 통해 표현해 내며, 또한 그 사운드를 중심으로 열망, 불안, 희망 등 인간이 느끼는 감정적 요소들을 담아내며 소통한다. 깊고 감정적이면서도 단순한 사운드는 테크노의 음악적 구조와 패턴에서 오는 최면적인 느낌과 어우러져, 지금이라는 순간을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확장시키며 청중들을 또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인도한다.